제가 원래 정시하려다가 시간이얼마안남았는데 6개월동안 수1 진도만 나갔거든요 공부를 안했다고 보는게 맞긴한데 수1 진도만 나간상태로 5모,6모까지 쳤는데 수학등급은 안오르고 원래 영어국어가 2~3은 떴는데 감으로 풀기도 했었고 수학만한다고 안했더니 6모에서 영어3,국어5로 진짜 확 떨어졌어요(영어는 이번에 진짜쉬워서 3~4뜨던애들 다들 1~2떴다했는데 전 3뜬거면 그냥 떨어졌다고 보는게 맞긴해요) 근데 이렇게하다간 그냥 죽도밥도안될거같아서 수학포기하고 국어,영어,탐구2개 챙겨서 논술해보려하는데 논술이 진짜 도박이기도 하고 수학만 안하지 네과목이나 준비해야하니까 거의 정시기도하고 이때까지 수학에 제 공부시간과 돈의 90프로가 쓰였는데 그렇게 들인돈과 시간이 너무 아깝고 제가 또 경영학과,회계학과 이쪽으로 가고싶은데 상경계열 논술에서 수리문제 있는 대학도 은근 많아서 선택폭이 좁아지더라고요 그리고 수학 배우는 재미도 있었어서 시간이 부족한게 너무 아쉽긴해요.. 그래서 수학볼때마다 자꾸 미련남고 좀만 했으면 잘했을거같고 아쉬워서 계속 고민이되는데 6월중순? 거의 말이잖아요.. 수학은 개때잡으로 했었는데 지금 수학을 시도해볼까요? 아니면 진짜 딱 버리고 국어,영어,탐구2개에 매진해볼까요..진짜 일생일대의 고민인데 제발 챗지피티나 광고성 말고 전문적인 답변 현실적인 답변 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