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는 동생을 A 제친구를B 다른학교 후배를 c라고 할게요어제 학원차를 티고 가던 도중에 c가 a에 대해 안좋게 얘기하는 것을 들었는데요, 그때 a에게 말하려다가 말았거든요 제가 개입할 문제가 아닌듯해서요 근데 a랑 알게된지 얼마 안된터라 얘가 진짜 안좋은 아이인지 모르겠고 c는 이 일이 있기 전에 학원차를 타고 가는데 너무 드러누워서 제가 좀 불편하게 갔던 경험도 있어서 호감형은 아니였어요 그런데 c가 그냥 하는 말인지 분간도 안가고, 오히려 a에게 정이 떨어져서 그냥 b에게 고민을 말했거든요 있었던일을 말해주면서 그리고 b가 아는 사람이 많은 애여서 c가 원래 어떤아이인지도 물어봤는데 좋지는 않은 애라하더라고요 근데 맞장구를 치면 뒷담화가 될 것같아서 그냥 저는 걔랑 친하지도 않고 까내릴 것도 없으니 그냥 신경쓰지 않을테니 너도 신경쓰지 말라고 하고 대화를 끝냈는데 뭔가 제가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 대해서 뒷담화를 한것 같기도 하고 뭔가 죄책감아닌 죄책감이 들기도 하고 해서 질문 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