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3을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아직도 다른친구들은 벌써 고등학교 어디를 갈지 다 정했던데 저는 아직도 못정했더라구요.. 디자인고나 예고쪽도 생각해보았지만 주변에서만 왜이렇게 잘하냐는 소리나 미술 배웠냐는 소리등 칭찬만 들었지 그렇게 잘하는건 모르겠어요.. 대회 나갔다가 상도 한번 받아봤는데 그때 다른 참가자분들 그림을 봤는데 정말 차이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미술쪽 말고 다른쪽을 생각해본 결과 농고가서 제과제빵을 할까 생각도 해보았어요..근데 내가 나중에 빵집을 한다고 해서 하면 돈을 잘벌려나, 지금 시작하면 늦은거 아닌가 싶기도 해요..주변에서 꼼꼼하다,무엇이든 잘할거같다 라는 소리는 들어봤는데 피드백이나 그런건 많이 못받아봐서제가 정말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좋아하고 하고싶어하는지를 정말 모르겠어요..

학업을.어느정도 쌓아놓으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