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6등급 초중반으로 교과 전형을 통해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교과 전형은 학생부 성적을 주로 반영하기 때문에 내신 등급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수도권 대학의 교과 전형은 3~4등급대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며, 5등급대도 합격선에 들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일부 대학의 특정 학과나 전형에서는 6등급대 학생도 합격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원이나 수원 근처 대학을 포함해 몇 가지 가능성 있는 전형을 알려드리겠습니다.수원 및 인근 대학 * 수원대학교: 교과우수자전형이나 고교추천전형은 내신 성적이 높은 학생들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일부 비인기 학과에서는 합격자 내신 평균이 다소 낮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6등급 초중반은 합격 커트라인에 들기 매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대진대학교: 2024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 합격자 중에는 6등급 초반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학과가 일부 있었습니다. 특히 비인기 학과는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합격 가능성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 용인대학교: 일반학생 전형이나 실기 위주 전형에서 6등급대의 합격자가 나오기도 합니다. * 한신대학교: 일부 비인기 학과에서는 내신 6등급대 학생들도 합격하는 사례가 있습니다.기타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는 대학 * 가톨릭관동대학교, 동양대학교, 평택대학교, 강남대학교 등 수도권 인근에 위치한 대학들 중 교과 전형 합격자 내신 성적이 비교적 낮은 학과를 찾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 적성고사 전형: 과거 적성고사를 실시했던 대학들 중 일부는 현재 교과 전형에 적성고사와 유사한 형태의 논술을 도입하기도 했습니다. 내신 성적이 낮더라도 논술 실력으로 역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학생부종합전형: 내신 성적만으로 평가하지 않고 학교생활기록부 전반을 평가하는 전형입니다. 동아리 활동,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 교과 외 활동이 우수하다면 낮은 내신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6등급대 내신으로 교과 전형을 통해 수도권 대학에 합격하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목표하는 대학과 학과의 지난 입시 결과를 꼼꼼히 확인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이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전형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좋습니다.6등급 대학에 대해 알아보자! 이 영상은 6등급 학생들이 갈 수 있는 대학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