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짝남은 학원 반도 다르고 요일도 달라서 보충실에서만 보는 애거든요.? 진짜 공부만 하고 조용하고 남자애들이랑만 다니는 그런 스타일이에요…근데 제가 진짜 금사빠인데 걔랑 눈이 오랫동안 마주친게 3번정도고 저번에는 걔가 절 쳐다봤기도 해서 좋아하게 됫는데요제 친구가 걔랑 같은반인데 안친한데 일단 연애할 마음 있냐고 물어보라고 했는데 없어 이렇게 말하고 갔고..또 한 한달 뒤에 제 이름 말하면서 걔 아냐 했는데 아니 몰라 이러고.. 그럼 ㅇㅇ학원에서 자습실에 키 166에 귀여운애 아냐 ㅇ했더니 누군지 모르겠다고 했대요.. 그런다음에 누가 너 좋아한다 했더니 아 알겠어 이랬는데ㅠㅠㅠㅠ하 망한거겠죠 근데 애들말로는 제가 166으로 안보이고 마주친지 얼마 안됬어서 얼굴만 아는거 아니냐 했는데..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