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는 매력이 핵심이다보니 친해지려고 잘해준다는 것이 도움이 되긴하는데 잘해준다고 그 사람이 나의 사람이 된다? 이렇게 보긴 어렵고 님 말대로 오히려 만만한 상대가 되는 역효과를 경험하긴하죠.

사람의 매력에 따라서 벌어지는 양상이 다른데 어떤 사람의 매력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려서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대신 반대로 적도 많은 경우가 있고 어떤 사람은 그냥 무던해서 좋아하는 사람도 없지만 그렇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없는 사람이 있는 경우도 있고 여러 경우가 존재를 합니다. 글을 볼땐 님의 매력이 엄청 강렬하다던지 성향이 강해서 튄다던지 해서 호불호가 강한 그런 타입은 아니신듯하고 무던한 성향일 가능성이 높지않나 싶은데 이 경우는 실수만 안하면 크게 적을 만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약간 확 들어오는 매력은 아닐 수가 있어요. 이땐 약간 본인에게 집중을 해서 본인의 매력을 좀 더 강화시키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본인의 외모를 잡으라는 것보단 본인의 삶의 스타일이나 내부적인 자존감이나 특색들을 스스로 생각해보고 잡아보고 그 중 외모도 필요하면 관리도 해보고 뭐 이런 식으로 자기 자신을 만들어가는쪽으로 방향 잡고 거기에 집중하면서 사람들과의 처세를 익혀서 대응해보는쪽으로 하면 재미도 있지만 좋은 결과도 때론 있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물론 자신의 성향을 인지하고 키워나가다보면 서서히 강하게 발현되는데 이때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도 생기지만 반대로 싫어하는 사람이 생길수가 있는데 이건 어차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으니 본인이 실수한게 아니면 감안해서 넘어가는게 좋습니다. 만약 실수를 했거나 해서 싫어하게 되는거면 사과해야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