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녀하세요저는 여자이구요남동생 이혼전부터 엄마가 동생애기를 봐줬었어요.동생이 갑자기 이혼후에 엄마가 엄마혼자 거주하던집 세를 주고선 그돈을 일부 보태서 동생이 집을 하나 매매해서 동생네로 아예들어가서 입주도우미처럼 동생애를 유치원 등하원부터 학원까지 친엄마보다 더 집착하면서 키우고 계십니다.동생이 본인집 매매하는데 일부 엄마 돈도 들어간걸로알고있고, 집안 장보는 비용 까지 전부 엄마 주머니에서 나갑니다. (아버지는 안계십니다)애보느라 손가락 관절하나가 안펴질정도로고생을 많이하셨거든요그외에도 이런저런 이유로 동생이 너무 괘씸했는데엄마에게 이젠 좀 먹고픈것도 사드시고 누리고 살아라 말씀드렸더니, 너네 유산 조금이라고 남겨주려고 아낀다고 하길래 내가 허탈할정도로 이미 동생한테 이미 많을걸 해주고있으니 차라리 우리 안 물려줘도 되니 다쓰고 가시거나, 나 60 동생40 주는게 맞지않냐 농담식으로 말했을뿐인데 동생 급발진하면서내가 엄마 모시고 사는걸로되어서 아마 50대50 일걸?이러는겁니다. 그말듣고 엄마는 한술더떠서 조카까지 포함 3분의 1을준다하네요. 저는 애봐줄사람 없고 엄마가 조카볼거니까 너는 애포기해라 해서 간절히 원했지만 못낳고있었어요 현재 40입니다..남동생이 정말 본인이 모시고있다고 생각하는건지 그런마인드를 가지고있는지도 몰랐네요 저 경제적으로 부족하지도 않고 딱히 욕심 크게없습니다(전문직종이예요)서론이 너무길었는데요안그래도 엄마가 조카봐주고 동생네만 챙겨 전 혼자 버려진 자식된 느낌인데 상속까지3분의1로 나눠서 받을수있는건지 궁금해서요자식이 멀쩡히 살아있고 동생과 제가 50대50비율로받더라도 동생유산도 나중엔 조카가 결국 받게될텐데넘 어이없습니다 그럼 제남편도 받을수있는건가요?4분의 1으로요 ㅋ남편이 진짜착한데 이얘기를 같이듣고 얼마나 콩가루집안이라 생각했을지.. 자식에게상속하면서 손녀에게도 곧바로 상속이가능한것이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