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탈 때 의료기기 비행기(에어 부산) 타는데 덱스콤 G7을 부착하지 않은 상태로 기기만 들고가는
비행기(에어 부산) 타는데 덱스콤 G7을 부착하지 않은 상태로 기기만 들고가는 거 가능한가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6시간? 정도 비행할 예정인데… 기내 수화물만 되는건가요?
Dexcom G7(연속혈당측정기) 기기는 의료기기로, 센서/리더기/송신기 등을 부착하지 않은 상태로 소지해도 공항 보안 및 항공사에서 금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센서를 부착한 상태로도 국제선(미국, 유럽, 동남아 대부분)에서 기내반입 가능합니다.
기기만 들고 가는 건 더 문제될 게 없습니다.
의료기기/전자기기(덱스콤 G7 등)는 '기내 수하물(=기내 반입 수하물, Cabin baggage)'로 들고 타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유: 위탁수하물(비행기 짐칸)은 온도, 충격 등으로 기기 손상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직접 들고 들어가는 게 안전합니다.
국제선에서도 동일하게, 덱스콤 G7 본체/기기는 기내에 가지고 들어가세요.
보통 노트북, 휴대용 의료기기처럼 X-ray 통과만 하면 되고, 별도의 신고는 필요 없습니다.
혹시 센서/기기를 작동 상태(부착)로 들고 간다면:
기내에서도 계속 착용해도 무방하며, 공항 보안검색대에서도 의료기기임을 설명하면 됩니다.
(Dexcom G7, Freestyle 리브레 등 모두 국제선에서 통과된 전례 다수)
의사 진단서, 영문 처방전은 필수는 아니나 혹시 모르니 스마트폰 사진 정도로만 준비하면 더 안심입니다.
덱스콤 G7을 부착하지 않고 기기만 소지 → 기내반입 완전 가능
위탁 수하물(짐칸) NO! → 반드시 기내 수하물로 직접 들고 탑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