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혼자 베트남 가서 망고랑 여러과일들을 어떤 상가에서 팔고 있었어요 첫 손님이 와서 망고를 사가겠다고 계속 흥정을 하는 거에요 그래서 좀 많이 깎아주ㅏㅆ어요 근데 그 사람이 돈 안내고 훔쳐가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잡으러 갔죠 그 사람은 베트남 남자였어요 그러다가 잡았는데 더이상 길이 없는 막힌 곳에서 만난거에요 그 사람이 잘못해서 잡으러 온거지만 ㅇ아는 사람 한명도 없는 베트남에서 그렇게 단둘이 막힌 곳에 있으니까 무서웠어요 그래서 폰으로 한국에 있는 남자친구한테 전화을 걸라고 하는 순간 남자친구한테 전화를 못하게 제 폰을 뺏으려는거에요 그래서 힘으로 힘들게 전화는 걸었는데 전원이 꺼져있다고 해서 너무 절망 스럽고 무서웠어요 그러고 깼는데 너무 생생하고 힘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