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가족여행을 가게 된 상황입니다. 다른 곳에서 1차로 역사탐방여행 같은 걸 하고 이동하는데 폭이 좀 있는 진입하기 쉬운 강 같은 느낌에 하천처럼 도로와 물 수면의 높이 차가 좀 있는 계곡이 나와 2차로 멈춰서 놀기로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바로 물에 들어가는데 저는 짐을 옮겨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짐을 챙기고(물건 담는 바구니, 역사탐방 때 썼던 책들 등 등)물에 들어가기 위해 물가로 왔습니다. 밑으로 내려갈 장소를 찾는데 눈 앞 물길 가운데 약간 평평하게 올라온 언덕?에 1m가 넘는 큰 반수생 무늬의 거북이 한마리, 약 45~50cm 크기의 거북이 2~3마리가 모여 있었습니다. 그냥 보이기만 하면 오 물 좋네 하고 넘어갈텐데 크기가 커서 그런가 다른 사람들이 힘 자랑 한다고 들고, 괴롭히는 것처럼 흙물을 만들면서 놀더라구요. 거북이 키우는 사람 입장에서 이건 좀 아니다 싶어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면서 짐 들고 급하게 내려갔습니다. 사람들은 제가 도착하기 전에 떠나고 제가 근처에 도착하니 흙탕물이 된 물이 깨끗해지면서 거북이가 맑은 눈으로 제 눈을 마주치면서 사라졌습니다. 그러고 아무 생각없이 위치를 이동해서 짐을 풀고, 수심이 4m 정도? 되는 곳에서 구명조끼 없이 숨 잘 못 쉬어가면서 놀고 올라와서 돌아가기 위해 짐을 정리하는데 사촌 동생들이 이상하게 뭘 많이 계속 물어보고 가고 주변에 물놀이 온 아가들도 제 옆에 와서 뭘 물어보고 제 주변에서 놀길래 대답해줄 건 대답해주고 제 일을 하니 아가들 부모님들이 오셔서 갑자기 감사하다고 음료수, 먹을 거 등등을 제게 안겨주더라구요. 짐을 큰 가방 1/3 정도만 채울정도로 들고 왔는데 큰 가방을 넘게 채울정도였습니다. 그 짐을 이끌고 차로 돌아가면서 끊겼습니다.느낌이 생소한 느낌이 들면서 깨서 여쭤봅니다. 이거 무슨 내용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