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교 재학시절에 동아리 출신 선배가 동아리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줄테니 몇몇 인적사항을 쓰면 된다는 말에 장학금을 주는 곳이 ‘**문화재단’이라는 검색해도 나오는 곳이길래 별 의심없이 제출했습니다.그리고 전액장학금을 주는게 아니라 반액만 지급하는 것이기에 나가는건 전액으로 나와도 반액은 다른 계좌로 보내라 하길래 뭔가 이상한 기분은 들었지만 학생일때 장학금을 받는 것에 기분이 좋았기에 의심에 그치고 그렇게 진행을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 내용증명 등기로 우편이 와서 보니 그렇게 연결해준 선배가 재단의 돈을 횡령하기 위한 수단이었던거 같습니다.등기 내용을 보면 제가 받았던 돈을 반환할시 고소를 취하할것이다 라고 되어있습니다.사실 제가 받은 돈은 그 금액의 반액이라 억울한 점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 일에 휘말리기 싫어 전액을 다 보낼 생각입니다.변호사님께 듣고 싶은 내용은 전액을 다 보내서 장학재단에서 고소를 취하할시에 더이상 송사에 휘말리지 않을 수 있는지와…전액을 다 보내는게 맞는 판단인지를 듣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 관련태그: 횡령/배임, 고소/소송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