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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중2입니다. 사람들은 아직 꿈을 선택하기엔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는 하지만
저는 중2입니다. 사람들은 아직 꿈을 선택하기엔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는 하지만 사실 전 그말을 못 믿겠어요.고등학교에서는 대학교의 학과 때문에 미리 꿈을 정해서 그거에 대한 생기부를 준비하고 그래야 된다고 들었는데, 그러면 최소한 중학교때 꿈에 대한 형태라도 잡아야 될 것만 같아요.그리고 제가 잘 하는것도 뭔지 모르겠어요.제가 전에는 제빵에 자신이 있어서 빵을 자주 굽고 진로를 제빵으로 할까 생각해서 부모님에게 말했는데 부모님은 반대하시더라고요. 세상에는 빵을 잘 굽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고 그사람들 중에서 성공을 할려면 정말 어려울 거라고 하시고 그냥 그건 취미로 하라고 하더라고요. 고민을 했는데 뭐 결국 부모님한테 몇번 협상하다가 포기했어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그땐 고집을 안 피울정도 였으면 거의 할 마음이 없다고 생각해요. 부모님은 공무원을 하라고 하시는데, 공무원 솔직히 제 적성에 안 맞는것 같아요 저는 제 손으로 뭘 만들고 손으로 풀리는 걸 좋아하는데 공무원은 좀 하고 싶지 않아요. 사람들이 잘하는 걸 직업으로 하고 좋아하는 걸 취미로 하라는 사람들도 있고, 아예 그냥 자기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도전하고 노력해서 성공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저도 잘하는 걸로 직업을 한다 치면 제가 잘하는 걸 어떻게 찾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학교에서 막 직업체럼 같은 거 시켜주잖아요 사실 그런거는 흥미가 가지 않아요. 제친구들도 그런거는 학교 수업 그냥 제끼고 공부 안한다고 좋아하면서 대충 해야하는거 하는 정도? 그래서 그런거로는 잘하는 걸 못찾겠어요. 그리고 아직 진짜..착잡하긴한데 제가 좋아하는 것도 못찾았어요. 막 아이돌 좋아하는 거 화장품 모으기 이런 거 말고는 좋아하는 게 없어요. 기회는 손을 뻗는 사람에게 온다고 배웠는데, 저는 아직 손을 어디를 향해 뻗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아직 이른 나이에 이런 생각 하는 걸까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꿈에 대한 고민은 자연스러운 거에요!
제빵처럼 좋아하는 일을 취미로 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보세요
시간이 지나면서 무엇을 잘하는지 진짜 좋아하는 게 뭔지 알게 될 거에요!
천천히 알아가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