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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3 보자고 하던 그녀가... 저희가 썸을 타고 이제 결혼에 대한 생각이 어느 정도 맞고
저희가 썸을 타고 이제 결혼에 대한 생각이 어느 정도 맞고 했지만일단은 연애를 해보고 결정할일이라고 생각을 해서제가 집이 있으니까 밖 데이트 보다 집에서 데이트 하고 생활하고 해왔는데벌써 반년이 지났네요그런데 말입니다.. 여자친구도 아이들 조카들을 너무나 좋아해서 디즈니 뭐 등등을 좋아하는데..그래서 저에게 "오빠 겨울왕국3나오면 꼭 보러가자" 했던게 벌써 2월얘기인데..생각지도 못한 상황이 닥쳐서.. 여자친구 악화로.. 이제 떠나야한다고 하더라구요물론 살아서 돌아올 확률 못돌아올 확률 반반이다 보니까 저는 미치겠더라구요또한 부모님께서는 당연히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오빠집에 있다와 라고 하시는데왜 저는 부정적으로 보일까요..그러면 안되는데.. 못돌아오면 저는..어떻게 하라고.. 또한 여친이 자기라고 생각하고 아껴주라고 인형까지 몇개 사왔거든요..그러다보니 더 슬프고 겨울왕국3 보자는 사람 어디갔나..싶기도 하고 물론 지금 당장 닥치는 일은 아니에요 늦으면 10월 빠르면 9월에 가니까...그녀가 다시 꼭 돌아올꺼라고 보내주긴 하겠지만... 그때까지 제가 울지 알고 잘 버틸 수 있을까요치료하러 가는거긴 한데.. 집에오면 여친 생각에 괜히 울다 잠들고 그렇게 반복이 될까봐요..또 이런적은 처음이라..
여자친구분 꼭 완쾌 하실거에요.
울고싶을땐 우셔도 되구요.
사진이나 동영상, 인형 같은거 보면서 버티세용
님 할일도 꾸준히 하고 하시면 괜찮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