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현재, 미국 주식 소수점 투자는 여러 증권사에서 제공하며 각기 장단점이 있습니다.

1. 주요 증권사별 특징:

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 가장 많은 투자자가 이용하는 곳으로, 다양한 정보와 비교적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합니다. 시스템이 익숙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삼성증권/KB증권: 안정적인 시스템과 편리한 MTS를 강점으로 합니다.

한국투자증권(미니스탁): 소수점 투자 전용 앱으로, 원화 직접 투자가 가능하고 초보자에게 매우 편리합니다. 다만, 종목 수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어느 곳이 제일 좋다기보다, 본인의 투자 스타일(정보량 중시, 편리성 중시 등)에 맞춰 직접 앱을 사용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환전 수수료 우대: 최근에는 90% 이상, 심지어 95~100% 환율 우대를 제공하는 증권사가 많아졌습니다. 특히 비대면 계좌 개설이나 이벤트 기간에는 100% 우대(수수료 없음)도 흔합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이벤트이거나 특정 조건(신규 고객, 거래 금액 등)이 붙을 수 있으니 반드시 약관을 확인해야 합니다. 환전 수수료 외에 매수/매도 시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약 0.25% 내외)도 함께 고려하세요.

3. 미국 주식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증권사: 정확한 통계는 아니지만, 대체로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 투자 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증권사로 꼽힙니다. 편리성과 다양한 정보 제공이 주효한 것으로 보입니다.

4. 토스증권: 토스는 젊은 층(20~40대)에게 매우 인기 있으며, 충분히 신뢰할 수 있는 금융 플랫폼입니다. 토스뱅크, 토스증권 등 모든 금융 서비스는 금융위원회 정식 인가를 받고 운영되며, 예금자 보호 및 엄격한 보안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토스증권의 소수점 투자는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다른 증권사에 비해 종목 수 등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직접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결론적으로, 여러 증권사의 앱을 설치하여 수수료, 환율 우대, 사용 편의성, 제공되는 종목 수 등을 직접 비교해보시고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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