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와 도쿄 리벤저스 콜라보 제품을 공식몰에서 구매하려 했지만 품절이라, 네이버 쇼핑을 통해 정가의 2배 이상 금액으로 결제했습니다. 당시 리셀가는 정가의 3배 정도였기 때문에 네이버 쇼핑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판단했는데요.그런데 결제 후 약 2일 반 동안 “상품 준비 중” 상태만 계속되고, 제가 문의를 넣자 몇 시간 뒤 판매자가 일방적으로 결제를 취소했습니다. 상품에 문제가 있었다면 결제 직후나 하루 이내에 취소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랬다면 차라리 더 비싸더라도 리셀 제품을 구할 수 있었을 텐데, 지금은 리셀 매물도 모두 팔려서 공식몰, 네이버 쇼핑, 중고 거래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판매자에게 전화도 해봤지만 받지 않았고, “회의 중이니 문자 남겨 달라”는 안내만 들은 뒤 문자까지 보냈으나 답변이 없는 상태입니다. 제품의 희소성과 제가 구매 기회를 잃은 점을 고려했을 때, 이런 경우 보상을 요구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