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두산전 담주 직관가는 12년차 팬입니다 안녕하세요 제 소개는 제목에 있고요담주 경기를 보러 가는데 제가 보유하고
안녕하세요 제 소개는 제목에 있고요담주 경기를 보러 가는데 제가 보유하고 있는 유니폼이작년에 샀던 서울 홈 유니폼으로박준영을 마킹해서 받았거든요당근 아니고 제 돈으로 사서 산 거여서버릴 마음은 없긴 한데담주 직관갈때 이 유니폼 입고 가도눈치는 안보일지 걱정되네요아시다시피 지금 9번은 전다민 선수이고 외야수에요박준영은 지금 배번을 바꿨고요이제 유니폼이 필라 담당이 아니라아디다스 담당이기도 하고유니폼을 새로 다시 살려니 돈이 부담이 되는군요새로 살려면 김택연이나 안재석이나박준순이 좋을 거 같은데아무래도 타자는 박준순이 좋을 거 같긴 하네요어쨌든요 요약 설명 하자면1. 다음주에 직관을 가는데 2024년에 산 박준영 마킹 유니폼 입고 가도 눈치가 안 보일지2. 만약 새로운 유니폼을 사고 싶으면 김택연, 안재석, 박준순 중에 누가 좋을지부탁드립니다...참고로 저는 쨈민이때는 50번 김현수 유니폼 사줘서기뻐하던 잼민이었는데이듬해였나 2년후였나 메이저를 갔어요그 이후론...네...못잡았죠그리고 박준영은 배번이 바뀌어버렸어... ㅜㅜ
안녕하세요~ 두산 팬으로서 직관 준비하시면서 유니폼 때문에 고민 중이시군요.
저도 예전에 좋아하는 선수 마킹해서 유니폼 맞췄다가 이적이나 번호 변경으로 난감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제 경험상 이렇게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1. 작년 박준영 마킹 유니폼 입고 가셔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직관 가면 구버전 유니폼, 오래된 레전드 선수 마킹, 심지어 단순히 두산 로고만 있는 유니폼까지 다양합니다. 팬심은 ‘지금 입은 옷’이 아니라 ‘응원하는 마음’에서 드러나는 거라 눈치 볼 필요 전혀 없으세요. 오히려 “저 사람 진짜 오래 응원했구나” 하고 보는 분들도 많습니다.
2. 새 유니폼 추천:
• 김택연: 불펜 핵심으로 성장하는 중이라 꾸준히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 안재석: 내야 주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어 장기적으로도 안정적입니다.
• 박준순: 타자로서 미래를 기대할 만한 신인 이미지라 ‘앞으로 커가는 걸 지켜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안정성을 원하면 안재석, 성장 가능성을 보고 싶으면 박준순, 마운드 중심 응원을 원하면 김택연을 추천드려요.
정리하면, 직관에서는 작년 유니폼 입으셔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새로 사신다면 본인이 어떤 스타일의 응원을 하고 싶은지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진심 야구팬이시군요.
질문자님도 야구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아 좋은 정보를 추가로 드려봅니다.
저는 야구 직관 티켓팅의 잦은 실패로 직관을 못하는 대신 중계방송을 놓치지 않는데요?
요즘 야구중계방송 보기가 힘들어졌는데 좋은 정보가 있어서 공유를 드립니다.
저도 아래에서 실시간 중계 방송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로 부담없이 시청을 하고 있습니다.
한번 확인해 보시면 실시간 무료 중계 방송을 보시는 데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s://naver.me/IItThgV2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