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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관련입니다 저는 21살이고 남자친구는 28인데 한 7개월 정도 만났습니다썸 포함해서 사귄
저는 21살이고 남자친구는 28인데 한 7개월 정도 만났습니다썸 포함해서 사귄 기간 3개월까지는 정말 간이고 쓸개고 다 빼서줄것처럼 이뻐해주고 껌뻑 죽었는데요 나이차때문인가 말이 서로 안 맞는 순간이 생기고 남자친구 기준에선 화나거나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 많이 왔었습니다 그런걸로 자주 다투고 제가 거의 10번중 10번 아님 9번을 사과했습니다 어려서 모르는거다 오빠는 너보다 더 많은걸 겪었다 등의 이야기를 하니 그런가보다 남자친구가 더 경험이 많을테니 맞는 말을 하고 있는거겠구나 생각하고 지냈습니다그러면서 점점 사랑해, 이쁘다, 보고싶다 등의 말이 사라지더니 저만 일방적으로 표현을 하고 있었고 남자친구는 4개월이나 사랑한다, 이뻐, 보고싶다, 만나자 등의 말을 꺼내지 않고있었습니다. 제가 손만 잡으려 해도 쳐내고 포옹하려고 하면 도망가거나 질색하며 저에게 자기가 하고싶은 장난이나 스킨십등은 다 했습니다.제가 하지 말라하면 “내꺼 내가 만지겠다는데”라던가 ”장난도 못 받아줘? 재미없다 장난안칠게“ 등의 말을 꺼냈습니다저를 부르는 호칭도 야, 너, 조00, 돼지, 멧돼지 등으로 변했습니다.하루는 너무 애정표현을 안해주는거에 속상해 물어보니 난 원래 이래. 표현 잘 못해라는 말을 하고 사랑하진 않지만 좋아하고있어 라는 말을 합니다 연애를 하는데 제가 눈치보고 안절부절하고 지인들과 잘 놀지도못하고 사랑한다,보고싶다등의 말을 한번이라도 듣고싶어 견디고 있습니다내가 문제점을 고칠테니 다시 전처럼 다정하게 이쁘게 대해달라하니 저로인해 변한거라며 못을 박았습니다 내가 누구때문에 변한것 같은데? 너가 애초에 잘 했으면 고쳤으면 실수 안 했으면 내가 이렇게 변했을까? 너가 이렇게 만든거야 라는 말을 합니다금전적인것에서도 초반엔 남자친구가 돈을 저랑 비등하게 쓰는것 같더니 가면갈수록 저에게 택시 불렀어? 영화 예매했어? 이거 가지고 싶다 아 현질하고싶은데 돈이 비싸다등의 발언을 하고 밥도 제가 10번중에 7,8번을 사줍니다 받기만 하는 행동을 싫어하기도 하고 애정하니 금전적으로 나선게 있지만 이젠 당연해졌나 싶은 의문이 듭니다연애는 원래 이런건가요? 제 상황이 뭔지 모르겠습니다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연애는 서로의 감정이 중요해용! 지금 상황이 힘들어 보이네요 진솔한 대화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