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여 브론즈2에 서식 중인 현지인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가 롤을
미드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여 브론즈2에 서식 중인 현지인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가 롤을
안녕하세여 브론즈2에 서식 중인 현지인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가 롤을 할떄 미드라인을 서는데 문제는 후반에 운영을 잘 모르겠고 캐리 하는법 좀 알고 싶습니다... 저가 한번 상대 제압 다 먹고 혼자 컸었는데 사이드 밀다가 우리팀은 다 죽어 있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불리한 상황,후반 운영 등등 미드라인에서의 꿀팁 알려주세여 팀차이 극복하는법도 알려주세요ㅕ

미드 라인에서 후반 운영과 팀 차이 극복하는 법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먼저 미드 라인의 후반 운영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글로벌 궁극기를 가진 챔피언이라면 다른 라인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트위스티드 페이트나 갈리오 같은 챔피언으로 로밍을 통해 다른 라인을 풀어주는 방식이에요.
미드 라인에서 상대를 제압하고 잘 큰 경우 사이드를 밀다가 우리 팀이 모두 죽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스플릿 푸시를 하며 와드를 설치하고 상황을 보면서 합류하는 것이 좋아요.
니코와 같은 챔피언의 경우 스킬들을 이용해 라인을 정리하면서 다른 라인의 로밍으로 게임을 굴리는 방식도 있어요.
불리한 상황에서의 팀 차이 극복하는 법에 대해서도 조언 드릴게요.
미드 라이너는 정글러와 더불어 모든 라인을 커버할 수 있는 포지션이기에 미아 콜을 해주고 양쪽 부쉬 와딩을 해주며, 라인은 무조건 당겨드시는 것이 좋아요. 상대 라이너가 다른 라인에 보이면 그때 쭉 밀어주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라인전에서 상대 미드나 정글에게 3킬 정도 내주었다면 그 게임은 이길 수 없다고 보는 것이 맞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해요. 미드 라인에서는 디나이보다는 라인을 빨리 밀고 로밍을 다니는 걸 선호하기 때문에, 디나이까지는 잘한 시기지만 만약에 라인을 안 밀고 홀딩 할 때에는 정글러를 부르는 게 가장 효과적이에요.
오브젝트 중심의 운영을 시도해 볼 수도 있어요. 미드가 라인 관리를 해놓고 미리 정글, 서포터와 셋이 같이 붙어다니면서 설계와 교전을 하는 플레이가 중요해요. 오브젝트 교전에서 정글은 오브젝트 쪽에 있어야 하며, 서포터는 원딜 옆에 있거나 정글과 오브젝트가 없는 엉뚱한 곳에 가서 시야를 잡는 것은 좋지 않아요.
이외에 미드 라인에서의 꿀팁이 궁금하시다면 언제든지 질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