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환전 우리나라에서 환전해서 가면 더 편하지않나요? 유튜브보면 가끔 밑장빼기같은 사기? 를
우리나라에서 환전해서 가면 더 편하지않나요? 유튜브보면 가끔 밑장빼기같은 사기? 를 당해가면서 까지 왜 베트남에서 환전을 하는건가요?이유가 궁금해요
베트남동이 한국에서 주요 외국통화가 아니기 때문에 주요 통화인 미달러나 중국 위안화에 비해서 환전 수수료가 10% 정도 높기 때문입니다. (달러 1.75% 베트남동 11%) 어떤 분은 원화를 베트남 가서 베트남동으로 바꾼다고 하는데 원화도 베트남에서 주요 통화가 아니어서 환전수수료가 달러에 비해서 많이 비싸기 때문에 한국에서 바로 베트남동으로 바꾸는 거나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나오는 방법이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해서 베트남 현지에서 베트남동으로 환전하는 방법을 많이 이용합니다. 위 방법에 비해서 약 8-10% 정도 덜 손해입니다.(아래 비교표 참조)
현재 각 은행에서 트래블카드라는 것을 발급하고 있는데 이것을 이용하면 현재는 우대환율이 적용되어 1-2% 정도 원화>달러>베트남동으로 바꾸는 방법보다 유리합니다.(아래 비교표 참조)
제가 거래하는 한국 통장이 신한은행계좌라 신한은행 SOL 트래블카드 기준으로 비교표를 만들었지만 다른 은행도 대동소이할 것입니다. 물론 우대환율 적용되어야먄 그렇습니다. 신한은행 같은 경우 작년까지 우대환율 적용한다고 했는데 알아 보니 올해도 여전히 우대환율 적용중이라고 합니다.

환전 수수료 이외에도 트래블카드의 큰 장점 두 가지는 베트남에서 돈이 모자랄 때 인터넷 뱅킹으로 트래블카드에 충전을 하면 베트남동을 더 쓸 수 있다는 점과 남은 돈은 환전 수수료 많이 들지 않고서 원화로 다시 환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물론 인출한 베트남동은 일반 환율 적용해서 은행 가서 환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