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녹내장 초기 전단계 쯤인데요..나이는 30대 초중반 여성입니다.다름이 아니라 제가 현재는 한국에 살고있지만 나중에 해외에서 살고싶은데..(물론 그냥 바램입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녹내장 초기나 중기로 진행이 되면 해외에서 삶의 꿈은 접어야 하는게 맞을까요??. 정기검사를 1년마다 해야하는데 포기해야 할까요??..ㅠㅠㅠ제 성격상 한국에서 평생 못살 것 같아서요...물론 해외여행은 당연히 갈거지만...해외에서 몇년동안은 살고싶어서요..작년까지 해외에서 유학하고 잠깐 한국 들어올때 안과가서 검사했는데 녹내장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다고 1년마다 검사받으로 오라네요. 제가 가족력이 있어서 고위험군이에요 ㅠㅠ.만약에 해외에 나가기전에 안압 하강제 안약을 많이 처방받고 갈수는 있을까요??.

본인이 살고 싶으면 사는거죠.

녹내장이 더 안 심해지고 싶으면 안과에 정기적으로 가서 검사 후 상담받아야 되구요.

녹내장은 꾸준히 관리를 해줘야지 해외 나가기 전에 꼼꼼히 관리한다고

평생 괜찮은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