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파탄이 아닌데 상간소 완패했습니다.남편의 잦은 외도로 인해 예전부터 이혼하자고 말을 했었고이혼 서류 양식을 보냈지만 그냥 겁주는 용도로 보냈었어요그렇게 강하게 나가면 남편이 다신 안그런다고 빌었거든요그러고 여느 부부와 다름없이 한 방에서 한 침대 생활을 하며 지냈습니다.여보라는 호칭으로도 부르며 지냈구요근데 결국 또 바람이 났는데 이번엔 안돌아오더라구요바람나기 한달전까지만 해도 여행도 둘이 가고 가족들과, 제 지인들과 함께 여행도 다녔습니다.심지어 바람난거 안 이후 몇달동안은 한 침대에서 생활을 했구요그 여자 때문에 혼인이 파탄난건데원래부터 파탄나있던 혼인이라면서 완패를 했습니다.대법원 판례랑 전혀 다르다고 생각이 들어요 너무 억울합니다. 관련태그: 이혼, 가사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