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여학생 고민 진짜 엄마아빠 둘다 죽여버리고 싶은데 어떡하죠저는 올해로 17세 고1이 된
진짜 엄마아빠 둘다 죽여버리고 싶은데 어떡하죠저는 올해로 17세 고1이 된 학생입니다요즘 진로의 대해 고민이 많은데요 최근에 예체능 준비한다고 했다가 개싸웠습니다제가 초등학생때 네일 한다고 진지하게 말씀 드렸는데 돈을 못 번다고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방과후학교로 미술을 배웠었는데 미술 또한 뭐 먹고 살거냐면서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유치원때 피아노를 잠깐 학원을 다녀 배웠었는데 중학교때 피아노 전공이 하고싶어 전공을 하겠다고 했지만 또한 돈을 못 번다고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집안이 그렇게 못 사는것도 아니고 제가 오빠가 있는데 오빠는 스포츠 예체능을 몇년 하다가 고등학교때 그만뒀거든요 근데 저는 하고 싶은것도 못 하게 하고 오빠를 시킨건 돈을 잘 벌어서 시킨것같기도 해요 고1이나 됐는데 아직까지 꿈도 없고 하고싶은것도 없는데 다 이때문이기도 한것같아요 꿈이 생겨서 말을 하면 다 없어져버리기 때문이기때문에 이지경까지 왔나싶어요 공부는 제가 공부머리도 없고 내신 등급 평균이 3등급이거든요? 이 성적으로는 지방대도 못 간다는거 알아요 아까 말했다싶이 최근에 예체능 한다고 했지만 엄청 싸웠거든요? 사실 피아노 쪽으로 다시 가고싶어서 한다고 말한거고 제가 솔직히 공부를 해서 수능을 봐도 지방대는 못 갈것 같아서 말씀을 드린건데 또 안된다고 하시네요 부모가 참 공부 좀 못한다고 자식을 엄청 까내리고 자존심을 낮게만들고 안좋은 소리도 많이 하세요 진짜 그럴때마다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솔직히 죽여서 소년원 가는게 저한테는 좀 더 나은 삶인것같아요 부모가 존나 꼰대고 옛날 사상에 이야기를 많이하고 다 저 잘되라고 말하는거라는데 전혀 아니세요 다른 애들이랑 비교질이나 하고 넌 뭐를 하든 안될거라고 막 악담을 퍼 붓습니다 진짜 부모님을 죽일까요 아니면 그냥 제가 죽을까요 저는 살아 갈 의미도 없고 사는게 힘듭니다 그리고 제가 학교는 잘 안빠지고 조퇴도 잘 안하거든요? 근데 제가 진짜 아파서 학교에 빠질때면 꾀병좀 부리지 말라고 그렇게 살거면 학교는 왜 다니고 미래에 뭐가 될거냐면서 지랄이 시작돼요 진짜 그럴때마다 그냥 칼로 찔러서 죽여버리고 싶고 그럽니다 솔직히 저희집이 그렇게 잘 살지는 않거든요 진짜 그라목손을 어떻게 구하나요? 알려주시면 7일안에 죽여버리게요 저는 이제 꿈도 없고 살아 갈 의지도 없습니다
고민: 화학에 자신이 없고, 화학Ⅱ를 선택하지 않았을 때 불이익이 있는지
대부분 대학의 모집요강을 보면 과탐 필수는 맞지만, 특정 과목(화학Ⅱ, 생명과학Ⅱ 등)을 반드시 지정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화학Ⅱ를 선택하지 않는다고 해서 지원 자격에서 탈락되거나 큰 불이익을 받는 경우는 드뭅니다.
일부 상위권 대학이나 의·치·한의대, 약대는 과탐Ⅱ 과목 응시를 요구하기도 해요.
하지만 물리치료학과는 대부분 탐구 과목 2과목 중 자유 선택으로 인정합니다.
유리한 선택 전략을 알려드리면.. 제가볼때는..
화학에 소질이 없다면 억지로 화학Ⅱ를 택하기보다, 성적이 더 잘 나올 수 있는 다른 과목(생명과학Ⅰ·Ⅱ, 지구과학Ⅰ 등)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전략적입니다.
실제로 대학은 어떤 과탐Ⅱ를 했는가 보다 탐구 성적 자체를 더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화학에 자신 없다면, 억지로 선택하기보다 성적이 잘 나올 과목을 선택하는 게 훨씬 유리합니다.
다만, 지원하려는 대학별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
(혹시라도 특정 대학이 과탐Ⅱ 응시를 요구하는 경우를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