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때 부터 쭉 진로를 고민해왔습니다ㅜㅜ그러다가 주위에서 그냥 공무원을 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는 제가 공무원을 원하는줄 착각하고 공무원을 하고싶다고 말하고 다녔는데 하ㅜㅠ 아무래도 성적도 별로고 딱히 공무원을 하고싶지 않아서요…요리를 해보고싶은데 부모님 반응도 엥? 이시고 그냥 공무원이나 하라는 듯이 말씀하셔서 선뜻 학원을 끊어달라는 이야기를 하기가 어렵습니다ㅜ.ㅜ하.. 진짜 늦었을까요? 관심 접고 공무원 준비를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