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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다에서 항공권을 구매했는데 영문 이름 변경 할 수 있을까요?? ㅠㅠ 제가 9월5일-9월9일 오는걸로 예약을 했는데 가는건 에어프레미아오는건 티웨이 항공으로 예약을
제가 9월5일-9월9일 오는걸로 예약을 했는데 가는건 에어프레미아오는건 티웨이 항공으로 예약을 했는데 VIN으로 해야하는데 실수로 BIN으로 했는데 그 전에 변경 할 수 있을까요?? ㅠㅠㅠ 수수료는 얼마정도 들까요? ㅠㅠ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여권과 다른 철자(BIN ↔ VIN)는 한 글자라도 반드시 출발 전 수정해야 합니다. 공항에서 그대로 탑승이 거절될 수 있어요. 아고다(OTA)로 발권하셨다면, 수정은 원칙적으로 발권처인 아고다를 통해 진행해야 하고, 왕복이 서로 다른 항공사(가는 편 에어프레미아, 오는 편 티웨이)라면 보통 각각의 항공권에 대해 수정 절차와 비용이 따로 발생합니다.
바로 하실 일
1) 정보 준비
- 아고다 예약번호, 각 항공사의 예약번호(PNR), 전자항공권 번호, 여권 사본(영문면)을 준비하세요.
- 아고다 앱/웹에서 항공권 상태가 티켓 발행 완료인지(전자항공권 번호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2) 아고다에 즉시 요청
- 아고다 앱 > 내 예약 > 항공권 > 고객센터/채팅으로 접속해 “이름 스펠링 정정(Name spelling correction)” 요청이라고 분명히 전달하세요. “이름 변경(Name change)”이 아니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 여권에 적힌 정확한 영문 표기와 잘못 입력된 표기를 같이 보내고, 두 구간(에어프레미아, 티웨이) 모두 반영해달라고 요청하세요.
- 가능하면 영업시간 내 전화도 병행해 처리 속도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3) 처리 확인
- 수정 후에는 반드시 새 전자항공권 또는 수정 확인 이메일을 수령하고, 각 항공사 웹사이트에서 PNR로 조회해 이름이 여권과 100% 일치하는지 재확인하세요.
- 출발 72시간 전까지 완료되면 API(출입국 사전전송) 반영도 안전합니다.
수수료와 가능 여부
- 두 항공사 모두 타인으로 변경하는 이름 변경은 불가하며, 오타 수준의 스펠링 정정은 통상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발권처가 아고다이므로 항공사 콜센터에서 직접 수정이 막힐 수 있고, 아고다를 통해서만 처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비용 구조는 보통 다음 중 하나로 책정됩니다.
• 아고다 측 대행/처리 수수료
• 항공사 이름 정정 수수료(편도별로 부과될 수 있음)
• 재발권 시 운임·유류할증료 차액(필요 시)
- 정확한 금액은 예약 운임 규정, 발권 상태, 요청 시점에 따라 달라 범위를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실무적으로는 1인 기준 편도당 수만 원대 수수료가 청구되거나, 빠른 시점의 단순 오타는 면제되는 사례도 있으니 아고다에 견적을 꼭 받아보세요.
자주 받는 질문
- 공항에서 바로 고칠 수 있나요? 일부 카운터에서 도와주는 경우도 있으나, 보장되지 않고 실패 시 탑승 거절·고액 수수료 위험이 있어 사전 처리 권장입니다.
- 철자 한 글자 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여권과 항공권의 영문 표기는 완전 일치가 원칙입니다. V/B처럼 비슷한 발음도 예외가 아닙니다.
- 항공사에 직접 요청하면 더 빠른가요? 발권이 아고다면 항공사가 “발권처로 요청”을 안내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아고다 처리 지연 시, 항공사에 상황 설명과 여권 사본을 보내 임시 메모를 남겨달라고 문의해볼 수는 있습니다(최종 수정은 여전히 아고다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 아직 결제 직후이고 발권 전이라면, 취소 후 재구매가 더 간단하고 저렴할 때도 있습니다. 아고다에 발권 여부와 수수료 없는 취소 가능성을 먼저 문의해보세요.
- 요청 메시지에는 “여권과 동일하게 스펠링 정정, 동일 승객, 오탈자 수정”임을 명확히 적어 불필요한 재발권을 피하세요.
해외여행은 준비를 꼼꼼히 할수록 변수가 줄어듭니다. 이름 정정 깔끔히 마무리하시고 즐거운 일정 되세요. 제 답변이 도움 되셨다면 시간 괜찮으실 때 채택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