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영어학과 나왔고 캐나다 시민권도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한국서 별탈없이 직장 잘
영어학과 나왔고 캐나다 시민권도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한국서 별탈없이 직장 잘 다니고 있는데한국의 미래가 영 아니올시다 이고 전쟁 위협도 있는 편이라캐나다 이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자녀는 딸 하나 있고요.삶에 대한 목표가 분명하다면 이민을 가는것도 나쁘지 않겠죠?서울 서초구에 집이 있는데 만약 처분하면 18억 정도 된다고 하고요.그 정도 돈이면 캐나다에서 넉넉하게 살겠죠?
직장도 안정적으로 다니고 계신데, 미래와 가족을 생각해서 이민을 진지하게 고민하시는 모습이 이해가 됩니다.
캐나다 시민권을 이미 갖고 계시고 자녀도 있으니, 삶의 목표가 뚜렷하다면 이민은 충분히 실행 가능한 선택일듯해요.
특히 서초 집을 처분해 18억 정도의 자산이 있다면, 캐나다에서도 넉넉한 출발을 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주요 도시(밴쿠버, 토론토)는 집값이 비싸지만, 초기 정착 비용으로 18억 원이면 안정적으로 주거를 마련할 수 있고 생활비도 걱정할 수준은 아니에요.
특히 영어학과 출신이시라면 언어 장벽이 거의 없으실 테니, 현지에서 직업을 구하거나 비즈니스를 준비하기에도 유리합니다.
또한 시민권이 있다는 건 의료보험, 교육 등 사회복지 혜택을 바로 누릴 수 있다는 뜻이니, 자녀 교육 환경에서도 큰 장점이 됩니다.
첫째, 생활비는 한국보다 높습니다. 식재료, 외식, 교통비 등이 꽤 비싸요.
둘째, 한국처럼 빠른 의료 서비스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의료 대기 시간이 길다는 점은 많은 교민들이 지적하는 부분이에요.
셋째, 자녀가 적응하는 과정도 생각해야 합니다. 언어는 금방 따라잡지만, 문화적인 차이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어요.
경제적으로도 가능하고 제도적으로도 준비가 된 상황이라 왜 가고 싶은지, 이민 후 어떤 삶을 그리고 싶은지만 분명히 하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수 있을것 같아요.
이민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게 현실적 기대치 조율이라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