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3인데.. 제가 공부를 진짜 그동한 한 번도 안하다가 1학기때 열심히해서 83퍼에서 지금 57.233으로 줄였어요 그래서 인문계는 갈 수있는 성적이 됐는데 아무래도 공부를 시작한지도 별로 안됐고 공부방법도 잘 모르도 기초도 제대로 잡혀있지않고 맨날 감으로 푸는데 저희 언니가 정화여고 다니는데 언니 엄마는 정화로 가라고 하는데 저는 솔직히 내신 이런 것도 아직 잘 모르고 수성은 내신따기 쉽지만 정화보단 대학을 좋은 곳을 못 가고 정화는 그 반대라 해서 너무 고민이 돼요 근데 제가 정화를 가면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깔아주는 신세가되서 수성간것보다 안좋을것같아서 걱정도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정시 수시중 뭘로 틀어야할지도 목표도 없으니 그런 것도 모르고.. 너무 고민이 돼요 공부욕심은 잇는데 정화가서 진짜 재능의 차이를 볼것같고 수성은 열심히해도 정화보다는 못할거니까 ..ㅠㅠ 어떻게 하는게 맞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