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양화편에 나오는 공자와 자공 간의 대화 중 일부분입니다. 이 대화를 우리말로 하자면 이런 의미 쯤이 될 것입니다.ㅇ 자공 : "군자도 또한 미워하는 것이 있습니까?"ㅇ 공자 : "있지. 다른 사람의 나쁜 점을 떠들고 다니는 자를 미워하고, 아랫자리에 있으면서 윗사람을 헐뜯고 다니는 자를 미워하고, 용감하기만 하고 무례한 자를 미워하고, 과감하나 꽉 막힌 자를 미워한다."[출처] 공자가 미워한 자|작성자 오디세이
예수는 지하고 밥그릇 쌈을 하는 바리새인들을 미워합니다.
예수나 바리새인이나 다 같은 종교업자들입니다.
종교 업자들의 밥그릇 쌈은 피도 눈물도 없습니다.
바리새인이야 원수까지 될 거도 없고 그냥 밥그릇 쌈하는 사이인데 세상에서 최고로 악독한 저주를 했습니다.
<<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요한복음 8:44) >>
<< 뱀들아, 너희 독사의 자식들아! 지옥의 심판을 너희가 어떻게 피할 수 있느냐? (마태복음 23:33) >>
<<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요한계시록20:10) >>
태초부터 지금까지 이거보다 더 악독한 저주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