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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했던 사람 때문에 야구 팀갈을 하게 된 것 같은데 저는 23년도부터 올해 8월까지 어떤 팀을 응원햇습니다연고지, 부모님의 팬심, 주변

저는 23년도부터 올해 8월까지 어떤 팀을 응원햇습니다연고지, 부모님의 팬심, 주변 친구들의 팬심 때문에자연스럽게 그 팀을 응원하게 되었어요팀이 잘해서 기뻤고 못해도 화가 났고 아쉬웠습니다근데 올해는 정말 야구 보는 게 너무 힘들엇습니다주변 사람들도 야구를 끊고.. 매번 팀 소식이라고는 부상자 소식과 우울한 얘기 밖에 없어서저도 자연스럽게 끊었어요근데 어떤 여행에서모 야구선수 닮은 사람을 만나게 됫어요처음에는 어떤 선수 닮앗다~ 라고만 생각했는데그 사람이 점점 좋아졋어요그러나 아쉽게도 그 사람과 저는 인연이 아니었습니다근데 그 사람 때문인지그 사람을 닮은 야구선수가 점점 좋아졌어요그 사람과 못 만나게 되서도요....그 선수는 진짜 야구도 잘하고 얼굴도 제 취향이고다른 팀이지만 싸인 받고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에요저희 팀 야구가 너무 재미없어서 그 선수가 속한 팀 경기를 요즘에는 챙겨보는데 그 팀에 애정도 슬슬 가고 너무 재밌습니다우리 팀과 다르게 열정도 잇고요.. 물론 그 팀도 상위팀은 아닙니다 근데 마음 속에서는 원래 팀을 버린 것 같은데..라는 마음이 듭니다 슬슬 그 선수가 속한 팀 응원도 하게되고요이런 팀갈이 맞을까요... ㅜㅜ
팀갈이는 자연스러운 감정 변화인 것 같아요
좋아하는 선수 때문에 마음이 움직일 수도 있거든요
원래 팀에 대한 미안함은 조금 내려놓아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야구도 즐기면서 천천히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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