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근거 들어서 분석 파악 부탁드립니다그외 답변은 걍 컷사실 외로움이라는걸 아예 생각안하고 살았는데 친구가 연락해줘서 다같이 만났거든요? 근데 제 친구들 전부가 연애하고 싶다. 결혼하고 싶다. 그런거 안해도 우리 몇살되면 같이 살자 가까운데서 살자 이런 말을 하는거에요저를 불러주고 신경써주고 좋아해주고. .? 그런 친구들이 고맙지만 저는 저번에 본 걸로 만족하고 제가 솔직히 저 자신을 알거든요? 사람을 좋아해서 금방 호감갖거나 봐도 싪어하지 않는데 또 금방 질려서 꺼졌으면 하는 감정을 가지는 사람이라는거요가족이랑 살때도 저희 가족 애교많고 화목한 편인데 그냥 같이 있는것 자체가 질리고 답답하고 불편해서(구체적으로 뭐가 불편한지는 모름) 걍 제발 빨리 독립해서 내 공간에서 다 꺼졌으면 좋겠단 생각을 항상 했었어요 방문 잠그고 혼자 있을 때가 가장 좋았어요지금도 그런데 제가 친구들이랑 다르다는게 좀 충격적이에요 그리고 분명 평소처럼 금방 사람을 질려할 거 아는데도 그냥 나도 연애하고 결혼하고 살림차려서 단둘이 아님 애도 낳아서 최소 3인이상으로 살아야하나? 이생각이 들어요 그래야 할 것 같은 생각이랑 조바심이 드는게 짜증나는데 맞나요 그게?? 저도 외로움을 타기 시잗하는걸까요다들 이렇게 외로움을 깨달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