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감 느껴질때 최근에 자꾸 우울감이 느껴져요. 어제도 학원갔을 때 몸이 안좋다고 빨리
최근에 자꾸 우울감이 느껴져요. 어제도 학원갔을 때 몸이 안좋다고 빨리 끝내달라고 했는데 그러고 집에 오니까 아무것도 한게 없고 다른애들은 나보다 더 힘들고 피곤할텐데 괜히 나만 어리광 부리는거 같아요. 유치원때 이후로 버려지는 시간이 아까워서 낮잠도 안잤는데 요즘에는 계속 자요. 그러다가 일어나면 개운하지도 않고 그냥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누워만 있는 내가 한심해서 자꾸 눈물이 나와요. 평소에 좋아하던 덕질도 왜 재밌었는지 모르겠고 배는 고픈데 자꾸 말거는 부모님이 싫어서 먹을 거 사다줄까? 하고 물어봐도 안 먹어 안 가 그러고 이불만 뒤집어쓰고 있어요. 제가 아무리 피곤해도 이렇게까지 무기력한적은 없었는데 요즘따라 제가 좀 바뀐거 같아요. 이건 사춘긴가요? 아니면 그냥 제가 지친건가요?
우울감 느끼고 힘든 모습이네요 그런 기분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어요 가끔은 쉬어가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주변과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