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번 누구를 좋아하다가 사귀지도 못하고 결말이 좋지않게 끝나는데 좋아하는 마음이 드는게 제가 먼저 마음이 생긴거도 아니고 상대쪽에서 먼저 호감표시 하고 저도 사랑받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마음이 생기고 그렇게 그 사이사이에는 너무 행복했어도 결국 상처받는건 제가 되더라고요 지금도 약간 그런 상황이라 마음고생 되게 많이하고 하루하루 속상해 죽겠는데 제친구도 제 상황 알거든요 알고 위로도 해주는 친구인데 그 친구는 남자애들이 좋아할 얼굴이고 인기도 많아서 남친이랑 사귀다가 헤어져도 바로 다른애가 호감표시 하고 그러는데 그걸 듣는데 제가 너무 비참해요 친구가 안좋은 뜻으로 말하는게 아니란걸 알고 평소에 제 말도 잘 들어주는 친구라 이렇게 생각하면 안될거 같고 제가 너무 나쁜친구인거 같지만 솔직히 좀 짜증나요ㅠ 내가 힘든거 알면서도 자랑아닌 자랑을 하는 친구가 미운데 답을 안해줄수도 없고 힘들어요 그냥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