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2입니다. 내신 국어는 전교1등(서울)이 나왔는데 모의고사 등급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습니다. 문학은 나비효과 한번 돌려 놓아서 기본기는 있다고 판단하여 강기분을 수강해볼까 합니다. 강기본은 듣지 않아 걱정되어 질문드리는데 강기본 건너뛰고 강기분을 수강해도 될까요? 독서는 기본기도 없는 것 같아 all of kice 독서를 수강하려 합니다. All of kice origin은 수강하지 않고 바로 수강해도 되나요?

국어 인강 선택에 고민이 많으시군요.

강기본과 강기분은 강민철 선생님의 대표적인 국어 인강 커리큘럼으로, 각각 '강민철의 기본'과 '강민철의 기출 분석'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강기본: 고3 모의고사에서 3등급 이상이 나오지 않는 경우 가볍게 수강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기본기가 부족하다고 스스로 판단된다면 강기본을 추천해요.

강기분: 강민철의 메인 커리큘럼 중 하나로, 기출 지문을 다루면서 국어 학습법에 대한 강의 교재예요.

또한, 김승리 선생님의 'All Of KICE' 커리큘럼의 경우, 'All Of KICE [Origin]'은 수능/입문 과정으로, 국어의 감각을 일깨우고자 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총 3주 과정이에요. 'All Of KICE 독서/문학'은 총 10주 과정으로, 정확히 읽고 빠르게 푸는 경험이 밀도 있게 쌓이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에요.

결론적으로, 본인의 등급과 학습 상황에 따라 강기본과 강기분 중 선택하거나 병행하는 것이 가능해요. 또한, 'All Of KICE' 커리큘럼 역시 등급과 필요에 따라 적합한 과정을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