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가슴보형물 삽입과 팔지흡 수술을 받았습니다.수술 시간이 2시간 이내이며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한다고 안내했지만 실제 수술은 5시간, 전신마취는 4시간 30분이 소요됐습니다. 이후 보형물 이상으로 5월 23일 재수술도 받았지만 양쪽 밑선이 여전히 비대칭이고 팔 부작용도 심각합니다.저는 CRPS 2형, 말초신경장애,혈관염, 자가면역질환 등 고위험 환자이며, 과거 신장투석 및 간기능 이상 병력도 있어 병원에 이를 모두 고지했습니다.중환자실 입퇴원 한지 9개월이 채 되지 않은시점입니다. 병원은 안전하게 마취하겠다고 약속했지만, CCTV를 통해 확인한 결과 전신마취 후 마취과의사는 수술실을 이탈하였고 약 50분간 수술실에 의사가 한명도 없이 벽쪽에 수술준비하는 간호사1명만 있는 상태에서 수술실에 방치되었으며,그 뒤 수술주치의가 들어오고 나서도 마취과 전문의는 들어오지 않았고 수술 전체 시간 중 겨우 몇 분정도 머물렀습니다.또한, 수술 전 저는 CRPS 증상이 가장 심한 왼쪽 하반신은 절대 건드리지 말아달라고 여러 차례 당부했습니다. 의학적으로도 CRPS는 이질통이 심하고, 자극이 가해지면 증상이 악화된다는 것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원은 왼쪽 발에 혈압계를 부착하고, 항생제 반응 검사용 주사 바늘까지 왼발에 찔렀습니다. 수술 직후 마취가 깨자마자 수술 부위보다 왼발의 통증이 훨씬 심해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고, 다리가 아프다며 울부짖는 저에게 병원에서 무통주사를 투여받았습니다현재 위에 상황때문에 그뒤로도 crps병세가 심각해졌습니다이에 수술비 전액 환불, 외부 재수술비 배상, 정신적 피해 위자료를 요구하며 민사소송과 형사고소를 준비 중입니다.저는 지금 변호사님을 선임하고 소송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병원측에 cctv보존,복사 열람은 해 두었으나 복사는 해주지 않고 보존은 30일 약속 받았으며 열람은 제가 마쳤습니다 (병원 관계자와 열람중 한시간 가량 전신마취상태로 방치시켜둔 상황 대화내용 녹음 있음)제발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관련태그: 손해배상, 의료/식품의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