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순서는 님이 읽고 싶은대로 읽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봉제인형 살인사건 시리즈의 후속작들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출간되었습니다.

꼭두각시 살인사건: 이 작품은 봉제인형 살인사건의 주인공인 에밀리 백스터가 중심이 되어 이야기가 전개되며, 배경은 영국에서 미국까지 확장됩니다. CIA 요원 루쉬와 FBI 요원 커티스가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조각상 살인사건: 이 작품은 스핀오프에 해당하며, 본 시리즈의 주요 캐릭터들과는 다른 독립적인 이야기를 다룹니다.

엔드게임 살인사건: 이 작품은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주요 등장인물들이 다시 모여 최종적인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꼭두각시 살인사건을 먼저 읽고 엔드게임 살인사건을 읽는 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두 작품 모두 독립적인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시리즈 전체의 맥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스핀오프인 조각상 살인사건은 필수적으로 읽지 않아도 전체 시리즈 이해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각 작품을 순서대로 읽는 것이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과 캐릭터 발전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이미 흥미를 느끼셨다면 꼭두각시와 엔드게임을 먼저 읽고 나중에 조각상을 추가하는 방식도 충분히 좋은 접근입니다. 즐거운 독서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