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경험이 없어서 여기에 써요..어떤 남자가 있는데 제가 그 남자를 싫어하거든요.애도 셋이나 있고 10년도 넘게 결혼 생활을 지속하고 있는 유부남이에요.제가 어떻게 알았냐면 만난 적은 없는데 10년 넘었는데 우연히눈이 한번 닿은 적이 있거든요.그냥 자연스럽게 닿은 시선이요.근데 그 사람이 굉장히 집요하게 절 보더라고요.그 때 전 아마도 이 사람에게 여친이 있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시선을 피했어요. 그리고 그 사람은 갔어요. 그 이후 절대로 SNS를 검색을 안 했어요. 그 당시 느낌이 댓글 달면 절 찾아낼 것 같아 무서웠거든요. 그 사람은 나중에 그 당시 사귀고 있던 여친이랑 결혼을 했고전 인터넷으로 소식을 보고 알았지만 그 사람에게 호감은 없ㅇ서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어갔는데 그리고 몇년 전에 우연히 그 사람의 SNS에 댓글을 하나 달았는데 솔직히 절 모를 거라 생각했어요. 시간이 많이 흘러서요. 그런데 이상하게 그 때부터 나의 SNS를 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현재까지도 그게 이어지고 있어서 질문해요.제가 궁금한 게 있는데 원래 가정이 있는 유부남이잖아요? 다른 여자의 SNS를 보고 있다는 게 불법이잖아요?유튜브로 가족에 대해 행복한 생활을 이야기하는 사람이왜 제 SNS를 보죠?이게 첫번 째 질문이에요. 두번 째는 제가 싫어하는데도 끈질기게 제 SNS를 보고 있는 이유가 뭘까요?세번 째는 저도 이해가 안 가지만 가정이 있는 유부남이고 그 사람의 유투브에서 보니까 그 때 꼭 자기 가족에 대해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아이들에 대한 에피소드, 아내랑 지낸 생활의 에피소드를 되게 자연스럽게 이야기 해요. 여기까지는 이해를 해요, 그 사람은 가족이 있으니까요.근데 뭣 때문에 제 SNS를 계속 보고 있는 걸까요? 오늘은 오랜만에 유튜브 보니 아내가 요리를 잘한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유부남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런데 남의 SNS를 굳이 왜 보고 있을까요?한국 사람이 아닌 일본 남자에요.